아이 머리를 너무 엉성하게 심은것 같아서...헤어밴드로 쌀짝 가려줬네요...ㅋㅋ
오늘 드디어 바지셋트로 완성해서 한컷찍어 올립니다!!
내동생
어머나~~ 예쁘네요. 참 잘만드셨어요.
머리띠를 묶은 얼굴모습이 정말 예뻐요.
기쁘시지요? 이런맛에 인형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답니다.
2011/03/04 19:30:40
hada11
머리 심는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심다보니....그런대로 모양이 나더라고요...*^^*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자신감이 생겨요~
이제 남자아이에 도전해 보려구요...ㅎㅎ
2011/03/04 22:12:37
번호 : 84
처음 만들어 본 소금 인형이에요^^
작성자 : eunsmom
날짜 : 2011.02.23 15:09
딸아이의 어린이집 발표회에 맞춰서 만드느라
며칠 밤을 새다시피 만들었어요.
놀러갈 때도 가지고 갈 수 있게 선생님 패턴을 90%로 축소했구요.
대신 팔, 다리는 조금 길게 해서 전체 키는 33㎝정도 나오게 만들었답니다.
사실 저 인형 지금도 미완성 상태에요.
뒷머리를 덜 심었거든요. ㅋㅋㅋ
딸아이가 잠든 밤을 틈타 짬짬이 심고 있답니다.ㅎㅎㅎ
서툰 솜씨를 조금이라도 가려볼까 해서 소매끝이랑 치맛단에 면레이스를 달아주고, 집에 있던 꽃단추도 하나 달아줬어요.
딸아이가 생각보다 좋아해주는데다 자기 이름이랑 비슷하게 인형 이름도 지어줬답니다.
얼굴에 솜을 좀 더 채워넣어서 동그랗게 해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딸에게도 저에게도 특별한 인형이 되었네요.
다음 번엔 좀 더 큰 인형이나 곰인형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내동생
솜씨가 좋으신분이었네요~
느낌이 참 좋아요. 핸드메이드느낌이 많이 날수록 정감이 물씬 느껴지지요.
엄마표 인형 정말 좋습니다. 바비인형을 잊을수 있다니 축하드립니다^_^
2011/02/23 17:01:06
번호 : 83
유정이의 두번째인형 마리~
작성자 : skipper95
날짜 : 2010.11.08 13:11
처음에 만들었던 뽀미는...
유정이가 너무 어렸을때라 그런지 별루 흥미를 갔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조금 크니가 뽀미가 너덜너덜 해질정도로 들고다녔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난이도가 있는 마리로 결정했죠
만들기 시작할때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언제 다 만들어지는지...
퇴근하고 집에와서 짬짬이 바느질해서...사실 매일 하지도 못했어요
완성하는데 2주결렸어요 ㅎㅎ
너무 뿌듯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을 함 올려봐요~
내동생
재주가 상당하신 분이세요~
마리는 너무 훌륭해요. 뽀미 리폼하실때에는 다리가 너무 많이 벌어지지 않게 해보세요~
유정이가 인형이 너덜너덜해질정도로 친해졌다는것은
너무 반가운 일이네요.
아이에게 참 좋은 역할을 했을거예요.
이제 마리가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겠네요^_^
2010/11/08 16:44:10
내동생
엄마의 온마음으로 만들어진 인형은 아이에게 특별할거예요.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마리와 더불어 풍요로워 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