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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롭게 단장한 공방전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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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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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백혜순
파일첨부 : 20170401180949.jpg |
조회수 : 1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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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으로 이사하면서
둘째가 장만해서
꾸며준 공방전경입니다.
내동생공방을 운영한지 15년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장담할수는 없지만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요.
약수가 나오는 공방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개를 들면
사방으로 보이는 지리산 능선에 행복합니다.
IMF를 겪으면서
경제성장의 허실을 보았던 저로서는
미래세대에게
자연을 빚지지 않고 살고자 하는
둘째아들부부의
속깊은 뜻을
지지하며서
노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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